기사제목 김포 학운초 신곡초, 선생님의 열정을 담아, 배움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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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학운초 신곡초, 선생님의 열정을 담아, 배움을 더하다

선생님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배움 나누며 역량 키워
기사입력 2019.07.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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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함께 배움을 나누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며,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학운초등학교(교장 고현숙)는 지난 17일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 콘퍼런스를 운영하였다.

학운초에서는 3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운영중이다. 이 날 3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한 학기 동안 실천했던 배움을 한자리에서 나누고 공유했다.

악기를 활용한 창의감성교육을 주제로한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는 우크렐레의 연주법을 익혀서 학생들의 좋아하는 노래를 수업활동에 적용하여 감성이 살아있는 수업 만들기와 노래말을 활용한 Song Discussion(송 디스커션) 음악치료방법으로 학생들의 마음 읽기를 통한 상담기법 등의 수업기술을 나누었다.

미래교육을 주제로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만든 전문적학습공동체라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경기도무료온라인평생학습사인트인 GSEEK를 활용하여 미래교육 연수를 받은 뒤 토론 하는 방법으로 운영하며, 이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뉴스포츠로 즐거운 체육수업 만들기를 주제로한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는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에 대해 익히고 학운초 학생들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으로 고안했다. 또한 플라잉디스크와 티볼을 접목한 게임으로 학생들이 더 쉽게 경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든 선생님과 함께 나누었다.

고현숙 교장은 지금까지 많은 연수와 콘퍼런스 운영에 참여하였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고, 실제적으로 교실에서 필요하여 의미 있게 교사의 배움으로 연결되는 콘퍼런스는 처음이었다. 선생님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이 엿보여 학운초등학교 교육공동체로서 자부심이 생기고 그만큼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90723 김포 학운초 신곡초 선생님의 열정을 담아 배움을 더하다 사진1(학운초).jpg

한편, 신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에서도 지난 18일 전 교사가 함께 모여 한 학기동안 진행해온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곡초등학교는 끊임없는 고민으로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를 목표로 각 학년군별 주제를 정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12학년군 교사들은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놀이중심 수업을 위해 친교협동놀이, 실내체육놀이, 전통놀이 등을 소개했고, 이를 전 교사가 함께 실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파악을 위한 여러 가지 미술 심리검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보기도 했다.

 

34학년군 교사들은 친구사랑 프로그램, 학교폭력어울림 프로그램, 협동놀이 등을 소개하고,  창직 스페이스를 활용한 흥미, 미래, 직업 분야를 조합하여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한 진로교육방법을 선보여 이를 함께 체험했다.

 

56학년군 교사들은 한 학기동안 배운 우쿨렐레 연주를 직접 선보이고, 교사들에게 우쿨렐레 연수를 실시했다. 악기의 구조 및 명칭, 악기 조율법, 다장조 코드를 연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단한 곡을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기동안 학년군별로 운영된 3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발표 자료를 준비하여 서로 공유하며 배움을 더하는 장이 되었다.

신곡초등학교 오혜숙 교장은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밑거름이 되어,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0723 김포 학운초 신곡초 선생님의 열정을 담아 배움을 더하다 사진3(학운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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