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어런츠 2기 기자단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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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청소년들이 인문 독서와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와 사유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9월 1일(토) 9시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인천석남중학교에서 2018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마당은 중·고등학생 170여명 운영교사·자원활동가 45명 등이 참여하여 중학생은 월드까페, 고등학생은 비경쟁식 독서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토론마당의 주제는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로 정하고 중학생은 ‘모두깜언/ 김중미 지음’, 고등학생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김재인 지음’을 읽고 토론에 참여 하였다.
토론마당의 진행은 중학생은 10개 모둠, 고등학생은 12개 모둠으로 나누어 교사 1명씩 모둠별로 참여하여 책 속 내용을 토대로 토론의 발문과 주제를 도출하여 토론이 깊이 있고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였다.
토론마당의 마지막 순서는 김중미 작가와 김재인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하여 책과 관련된 내용을 작가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들어 볼 수 있었으며, 미리 질문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책의 내용이나 주제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 낼 수 있었다.
참여학생 이oo 학생은 ‘보통 토론은 주제가 정해지는데 이번토론에서는 우리가 주제를 정해서 진행하였고 책을 읽고 나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작가 강연을 통해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박oo은 ‘이번 토론을 통해 나의 꿈 뿐 만 아니라 친구의 꿈이 무엇인지도 알았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토론마당에서는 학생들이 관심과 의욕을 고조시키기 위해 개회식, 폐회식은 물론 작가강연회에서도 참여학생이 진행을 맡아 주도적으로 운영하였다.
서구도서관 나영희관장은 ‘앞으로 서구도서관은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내 청소년의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편리한 시설, 흥미로운 프로그램, 풍부한 읽을거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