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큰 사람으로 자라서 세상에 빛이 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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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람으로 자라서 세상에 빛이 되는 어린이!

꿈나무들의 요람, The 큰빛 유치원 탐방
기사입력 2018.08.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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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큰사람으로 거듭나서 세상의 빛이 되라는 뜻의 ‘The 큰빛

 

유아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애쓰는 곳. ‘The 큰빛 유치원의 자랑이자 지향이다. ‘슬기로운 어린이’, ‘자신감 있는 어린이’, 책임감 있는 어린이’, ‘신체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만 3~5세 어린이 247명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한가운데 위치한 유치원임에도 불구하고 자연 친화교육에 열정과 정성을 아끼지 않아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방과후반(종일반)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다는 직장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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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개별성을 인정하고

전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

 

아이들 하나하나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개성을 살린 자질개발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The 큰빛유치원. 그 밑바탕에는 유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있다. 알찬 교육계획을 세우고 과정에 충실하며 결과를 돌아보고 거듭한 고민을 계획에 반영하여 유아발달 단계에 따른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놀이 중심의 통합교육을 한다.

주제 접근법에 의한 학습으로 논리적, 과학적, 창의적 사고를 기른다. ‘교육의 질은 교사를 벗어날 수 없다는 바탕으로 교사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20여명의 교사들에게 연수를 비롯해 자기장학, 자율장학, 동료장학 등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원장 이하 교사들과 학부모가 양 날개가 되어 유아교육에 열정을 더하고 관심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 유치원에서는 일방적인 가정통신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가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에 적극 동참하는 부모 교육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말에 미래에 더 큰 빛으로 세상을 밝힐 아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진다. 한 알의 씨앗이 자라 탐스런 열매를 맺듯 ‘The 큰빛에는 열매를 품은 새싹들이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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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활동과 숲 체험, 갯벌 체험 교육

 

‘The 큰빛유치원은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세계관에 기초해 아이들이 배려하고 섬길 줄 아는 나아가 더불어 사는 습관을 체득케 하는 것이 유치원 운영의 주된 목표가 된다. 누리과정 5개 영역의 통합적인 교육에 충실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생태체험과 독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알아가고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유치원 옥상에 텃밭을 마련해 하루에도 몇 번씩 일구고, 갯벌체험으로 갯벌의 생태계를 몸으로 느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이러한 교육들은 자연과 동떨어진 도심 속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능력과 태도를 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매일 아침 책읽기 활동을 통해 책이 주는 재미를 일깨우고 창의적 사고력과 더불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까지 갖출 수 있게 한다. 유아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동화책을 선정하여 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10분독서, 도서 대여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토론, 독서 골든벨, 동화로 꾸미는 극놀이 등 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수업을 꾸미고 있다.

 

 

아이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는 교사가 되고 싶다.

 

The 큰빛 유치원 박미숙 원장이 처음 유치원 교사 생활을 시작하며 마음에 새긴 다짐이라 한다. 목표에 따른 결과를 두고 좀 더 나은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그녀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대할 때마다 감사와 더불어 삶의 에너지가 샘솟는다고 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ʻThe 큰빛ʼ 아이들이 남을 이해하고 포용하여 남에게 호감을 주는 인기 있는 삶을 살아가며, 포근하고 넉넉하고 믿음직하여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큰 아이 큰 사람으로 자라서 세상의 빛이 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며 이끌어가는 원장이 되고 싶다고 한다.

어찌 보면 그녀의 25년은 교육의 깊이와 넓이를 함께 꾀하고자 노력해 온 세월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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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마치며-

 

박미숙 원장(사진)은 취재 마무리 단계에서 학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묻자 인성교육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인성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 인간이 마땅히 가져야 할 모습 혹은 바람직한 성격으로, 도덕성에서 근거가 되고 이러한 도덕성은 평소의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이나 인성적인 부분은 유치원의 교육만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함께 생활하며 같은 부분을 공유하는 부모가 바른 인성, 바른 생활습관 그리고 대화를 통한 관계 형성으로 아이들에게 본을 보이고 유치원에서는 바르게 생각하는 습관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덕 교육과 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함께 한다면 현재 사회에서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학교 폭력이나 비행, 탈선의 비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의 인격적 성장을 위해 가정과 유아교육기관 간의 상호 협조와 소통이 바탕이 되어 인성교육의 효과가 증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보면서 유아교육의 본보기로 전해지는 몬테소리 여사의 교육철학과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서 공간을 제 3의 교사라고 언급했듯이 아이들이 뛰어놀고 배우는 공간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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