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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중학교(교장 윤건선)는 7월 27일(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이 자연과 식물의 순환, 소생과정을 참여와 관찰을 통해 친환경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생태교실 ‘봄봄’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현판식에는 김강래 인천광역시의회 시의원, 조선미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장, 류석형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충기 인천 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김미선 미추홀구 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인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텃밭 생태교실 ‘봄봄’은 학생들이 자연과 식물의 순환, 소생과정에 대한 참여와 관찰을 통해 친환경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주중학교는 이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텃밭 생태교실을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학교내 학습공간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교내의 버려진 땅을 개척하고 친환경 생태 교육장인 텃밭 생태교실을 만듦으로써 확장된 의미의 교육 공간혁신을 이루었다.
윤건선 교장은 “버려진 땅, 쓰레기장, 쓸모없던 공간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이 힘을 합쳐 아이들의 교육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다른 학교에도 텃밭은 많겠지만 저희는 이곳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시낭송, 음악수업, 환경 토론 수업, 그림 그리기, 연극 활동 등 하늘을 보면서 수업하는 텃밭 교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빗물을 받아 식물에 물을 주고 지렁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땅의 힘을 키우는 퇴비장을 만들어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생태 교실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교의 생태교실 봄봄은 학생교육을 위해 학부모-교직원-마을주민-지역유관기관-미추홀구청-남부교육지원청-시교육청이 연계 지원하여 만들어졌고,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이 친환경 교육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입니다.”라고 말했다.